건강정보

탄산수의 종류 (1)

욱돌맨 2017. 4. 19. 20:19

탄산가스를 함유한 물로 마시면 입안에서 기포가 터지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천연탄산수와 인위적으로 주입한 인공탄산수가 있다.

1. 이드록시다즈(hydroxidase)

프랑스의오베르뉴 지방에서 나오는 천연 미네랄 탄산수로,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물중 유일하게 체지방 감소에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아 프랑스 국립의학아카데미가 미용 및 건강케어용으로 승인했다. 하루에 3병씩 3주간 꾸준히 마시면 평균1~4kg의 체중 및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으며 현재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유일한 천연 탄산수이다. 상쾌한 산소 향 이후에 약간의 비릿한 향과 짭짤한 맛이 뒤따라온다.

2. 페리에(perrier)

프랑스 남부지방 베르게즈에서 샌산되는 천연 탄산수로 전 세계 천연탄산수에서 점유율 1위이다. 몸에 좋은 신개념 음료수로 포장하려는 전략하에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으며, 영국의 버킹검궁전의 만찬에 오르기까지도 한 물이다.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힘찬 기포를 느낄 수 있으며 풍부한 미네랄 성분으로 꽉찬 보디감이 일품이다.

3. 뿌이 생죠지(puits saint-george)

프랑스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로메인 르 푸이라는 곳에서 생산되는 천연 탄산수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소화불량 개선에 좋은 중탄산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소화불량인 사람에게 좋으며 나트륨이 풍부해 여름철에 모자란 나트륨을 섭취하기에 좋은 물이다. 작지만 무거운 기포가 프랑스요리과 잘어울려 프랑스의 고급레스토랑에서 많이 찾아볼 수있으며 짭짤한 맛이 좋은 물이다.

4. 생제롱(saint geron)

프랑스 오베르뉴 지역에서 취수한 턴연 탄산수로, 19세기 말 그 원수지가 드러났다. 테이블 워터의 여왕이라고 불리워지며 와인, 양주와 함께할 때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사각형의 병 바닥과 유려한 곡선은 아르헨티나 디자이너 알베르토 발리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미세한 짠맛과 단맛이 특징이고 구루병과 중풍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5. 아쭈라 블루(azzura blue)

알프스 산맥의 돌로미테 암반층에서 취수한 천연 탄산수로 1845년 발견되고 1949년 오스트리아 황제로부터 품질인증을 받고 치료를 위한 약용수로 개발이 되었다. 암반층에 의해 자연여과되어 깨끗한 맛을 느낄 수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당뇨환자가 먹기에 적합한 물이다. 굵은 기포가 특징이며 약간의 석회향과 짠맛이 난다.

6. 산 펠레그리노(san pellegrino)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의 산 펠레그리노 지방 700m지하의 암반에서 솟은 광천수로 오랜기간의 자연여과과정을 통해 순도가 높고 품질이 좋다. 높음 미네랄 함량으로 특유의 광물질 향이 나지만 섬세하고 부드러운 기포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있다. 수원지는 13세기에 발견되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주 찾던 곳으로 유명하며, 이뇨작용을 돕고 미세한 유황과 광물질향, 드라이한 짠맛으로 인해 깔끔한 뒷맛이 매력적인 물이다.